레밴드 [여름밤]remastered 재발매 앨범.
2012년 1월 결성된 레 밴드는 “naturalism”을 추구 하는 밴드로서
포크음악을 기본으로 한 포크록, 포크팝 음악을 하는 혼성3인조 밴드이다.
2014년 첫 EP 앨범 “여름밤” “청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두장의 레밴드 정규앨범과, 두장의 EP 앨범,그리고
이등병의 편지 작곡가 김현성님과 고두현시인의 시가집 "어머니와 시와 남해"앨범과
최근 임의진 시인 시노래음반 "심야버스" 피처링과 세션 참여하는등 총4장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여름밤]remastered 앨범은 2014년 발매된 앨범의 재발매 앨범이다.
열정과 순수로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리메이크가 아닌 그때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가고자 약간의 리마스터링만으로 재발매 하게 되었다.
음반쟈켓 이미지도 처음의 그 모습이다.
타이틀곡 "여름밤"은 레밴드 보컬 백희정의 곡으로 본인이 살던 시골집 주변 풍경을 아주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와 어릴 적 외할머니집 원두막이 떠오르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풍경묘사와 친근한 멜로디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과 자연의 품으로 데려다 준다.
명실 공히 레밴드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 곡 "청춘"은 레밴드 기타 김덕호의 곡으로 역시 아련하고 서툴렀던 풋풋하고 순수햇던 사랑의 감정들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마치 소나기의 장면이 연상되듯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기억을 잠시 떠올리게 한다.
두곡모두 레밴드의 감성을 잘 드러낸 곡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래서 이번에 재발매 되는 레밴드의 [여름밤] remastered 앨범은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오래된 기억의 회상"이다.
멤버구성
Vocal,Acoustic guitar 백희정
Bass,Acoustic guitar 김용호
Electric,Acoustic guitar 김덕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