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MOL' [Gulliver's]
많은 생각의 굴레에 갇혀 지내면서도 나는 인생의 시간이 잠깐 동안 멈추어 있을 시기에, 수많은 큰 사람들과의 경쟁과 누군가의 방식들을 밟아야 한다는 압박감들에 의해 나를 좀 더 오기하도록 만들었고 그 결과 나는 인생에서 작은 쉼표를 찍어보기로 결심했다.
2018년 12월 09일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홀로 33일간의 여행을 떠나 런던과 아일랜드를 돌며 내 나름대로의 시선을 한 곡으로 그려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았고, 느끼고 경험한 많은 것들을 '걸리버 여행기'라는 소설에 비유해 보았다. 세상엔 나보다 큰 존재들이 많았고, 나는 짧게나마 생각했다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
이 걸리버라는 곡은
'망설이지 말고 시도하라'
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