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팀 ‘COMMA’의 열아홉 번째 앨범, ‘Have a Dream’을 발매한다.
앨범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꾸게되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꿈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꿈 속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해 보았다.
희망적인 꿈도, 다소 우울하고 슬픈 꿈도, 몽환적이고 판타지스러운 꿈도 있다.
그러한 꿈 속을 거니는 듯한 감정을 이 앨범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곡 소개]
흐름
작, 편곡 : 마준호
세상의 시작과 끝.
평온하면서도 분노하며 사랑하면서도 잔인하다.
듣고 있지만 바라보지 않으며 침묵과 함께 앞으로 걸어갈 뿐이다.
Lucid Dream
작, 편곡 : 김호중
종소리와 함께 꿈이 바뀐다.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꿈 자체가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다양한 꿈을 꾸는 사람들을 상상하며 써본 곡이다.
악몽
작, 편곡 : 최예찬
어느 누구도 이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찾아오면 아무리 아무리 달려가 벗어나려 애써도 그럴 수 없다.
지독하고 지겨운 환상만이 지배를 하는 세상.
내 머릿 속 악몽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도 헤어나올 수도 없다.
Traume
작, 편곡 : 전종언
현실에서는 상상도 하지못할 곳에.. 지금 내가 있다.
생각이상의 어려움이 나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딱히 해결할 힘도 없어 보인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