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rth Pole’은 봄꽃연주의 공허와 자존감의 상생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있다.
‘나의 어디에 서 있는 것인가?’, ‘과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건가?’
그러한 질문들의 답은 언제나 나의 마음속 목소리에 담겨있었다.
‘The North Pole’은 곡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피아노의 서사를 시작으로 곡의 절정에 스트링의 선율이 더해지며 감성을 더욱 자극하게 된다.
세션으로는 ‘김복유밴드’, 유튜브 ‘보레미솔’의 건반 멤버 등으로 여러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윤솔립과 ‘Run Away For you’ 등 프랫리스의 작곡가이자 퍼커셔니스트인 장효준이 참여하였으며,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감성 보컬 김남이가 참여하여 ‘The North Pole’ 속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하얀 눈이 가득해진 세상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자연스레 그려지는 어두운 밤하늘과 공간의 공허함은 엔지니어인 김도한(@DORAN Studio)이 참여하여 진정한 ‘The North Pole’이 완성되었다.
모든 순간은 지나고 보면 나의 경험이 되고, 미래의 나를 위한 조언이 되기도 한다.
하늘에 은하수를 이루는 별처럼 반짝임이 가득한 기억들을 발판삼아 진정한 나의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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