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Night]
나는 그를 품은 빛을 감히 탐냈지만,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었다.
그에게 완전히 닿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내야 했던가.
내 스스로 나의 눈을 가려야만 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마침내 그에게 도달했지만 사실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숨막히는 고요함과 어둠만이 존재했을 뿐.
I've tried to take the light away from you. I really tried.
Tear drips to get to you
Closed eyes to avoid the truth.
Finally I see you clearly.
With endless silent and darknes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