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속 물고기는 제가 20살 때 썼던 노래입니다
20살이라는 나이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의 첫걸음을 떼는 단계의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이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이라 방황하는 그 나이가
어항 속 물고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곡은 바다로 가고 싶어 하는 어항 속 물고기를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항 속에서 아무리 외쳐도 들리지 않는 물고기,
아무리 외쳐도 세상에 들리지 않는 제 목소리로 이 곡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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