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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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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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움 두고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 해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몰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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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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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하늘엔 흰구름 흘러가고
흰구름 가는곳엔 내마음도 따라간다 누가 갔네 내마음 가는곳에 누가 갔네 아름다운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에헤이에 낙옆지는 골목에 가로등 외로이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웃음진다 누가 갔네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갔네 아름다운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에헤이에 어느 호수 가면은 내님을 만나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한은 간다 누가 갔네 그리운 님을 찾아 누가 갔네 아름다은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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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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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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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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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랑 그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면
지나간 옛시절이 꿈속에 보일테요 말없이 사라져간 그 모습은 멀어가고 또다시 내 가슴엔 그리움 남았어요 오늘 밤 잠이 들면 그 님 찾아 오시려나 에헤헤 밤은 가고 새벽닭이 울어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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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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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었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앉을곳이 어디냐 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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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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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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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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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 작은새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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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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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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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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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켜 주는 사랑의 진실 지난밤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켜 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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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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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