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프로젝트(Helen Project) [주님은 다 아시죠]
절망이 만연한 세상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헬렌 프로젝트'
두 번째 '올려드림'
[주님은 다 아시죠]
'주님은 다 아시죠? 내 목소리 들리지 않아도...'
너무나 아픈 절망의 시대
답답함 속에 눈물만 흘릴 때,
아니 그 눈물조차 말랐을 때,
더 이상 기도할 힘도 없는 이들에게
이 노래가 들려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혈루병여인의 이야기를 오래 묵상하며 곡을 준비하던 중에
시편 142-143편 속 시인의 사방이 막힌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가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소망이 없던 혈루병여인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던 다윗의 심정이 어쩌면 참 많이도 닮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 주를 부르니 나를 건지소서,
오직 주의 이름 감사하게 하소서
주여 내 영혼 주께 이끌어주소서,
오직 주의 이름 찬송하게 하소서 "
이 고백을 삶 속에서 이뤄 내고 있는 주님의 자녀 '류기림' 자매가 목소리로 노래를 잘 그려내 주었습니다.
오늘날 이 고백이 우리의 삶에서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알고 계시죠?
주님은 다 아시죠?
우리의 한숨까지 주님은 다 아십니다!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