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A [Romantic Summer Night]
작곡팀 ‘COMMA’의 9번째 미니앨범, ‘Romantic Summer Nigh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최상기, 김지수, 전종언 작곡가가 참여하였으며, 여름밤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작곡가 개개인의 색깔로 표현하였다.
또한, 체코 프라하의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와 국내의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녹음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연주를 통해 듣는 이들이 더 즐거워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19년도 COMMA의 세 번째 앨범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받고 즐거워하길 바란다.
[곡 소개]
1. A Drizzling Night
작, 편곡 : 최상기
부슬비 내리던 어느 여름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멍하니 바라보다 문득 떠오른 한 사람.
그렇게 또 잠 못 드는 밤이 되어버린 그 밤.
그날 내리던 비 냄새가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는 듯하다.
2. A Night Romantic
작, 편곡 : James King (김지수)
“아무 것도 필요 없다. 너만 곁에 있다면.
오직 너와 나, 두 사람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밤.”
2006년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잘 간직하고 있다가
COMMA를 만나 체코에 스트링 오케스트라 녹음을 하러 가게 되면서
발전시켜 2019년 3월에 발매한 솔로 정규음반에 수록한 곡이다.
전부터 꿈꿔왔던 영화적인 사운드와 스케일감으로 구성된 곡이며,
작곡가 스스로가 갖고 있는 로맨티시즘을 극대화시켜 표현한 곡이다.
3. Consolation
작, 편곡 : 전종언
누군가의 슬플을 알고 그것을 위로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더라.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한없이 크나 그 말이 서툴고 조심스러워 망설이던..
그 위로의 마음을 이 곡에 담아 내 마음을 전한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괜찮아질 거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