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이름의 장: FREEFALL'…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현실로 활강하는 청춘의 성장 서사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 소년의 새로운 시작
'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10월 13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한다.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과 트렌디한 음악, 퍼포먼스로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매 앨범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수많은 K-팝 그룹 '최초', '최단' 기록을 남기고 있다.
전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축제 '롤라팔루자'에서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데뷔 4년 6개월 만에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무대에 퍼포머로 초청돼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시상식에서 공연한 팀으로 기록됐다.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들이 또 하나의 청춘 기록 '이름의 장: FREEFALL'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꿈을 꾸는 데서 멈출 순 없어" 현실을 향한 활강…'이름의 장: FREEFALL'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기로 다짐한 청춘들의 용기와 의지!
올 1월 발매된 미니 5집부터 시작된 새로운 챕터 '이름의 장'은 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시대의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을 그린 '이름의 장'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어른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면서도 눈앞의 유혹에 흔들리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이름의 장: FREEFALL'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버랜드를 떠나 현실을 향해 자유낙하(FREEFALL)하는 과정은 꽤나 고통스럽고, 제대로 마주한 현실은 역시 녹록치 않다. 그럼에도 소년은 이 모든 것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면서 계속 나아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한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현실을 향한 활강의 순간 느끼는 고통을 성장통에 빗댄 'Growing Pain',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Chasing That Feeling', 불확실로 가득한 세상에도 마법 같은 순간이 있다고 말하는 'Back for More (TXT Ver.)', 자신의 정체성이자 꿈인 '이름'을 알게 된 소년의 모습을 그린 'Dreamer', '나'만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Deep Down', 동화 같지 않은 현실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Happily Ever After',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전하는 '물수제비', 모아를 위한 팬 송 'Blue Spring', 사랑에 빠진 황홀한 순간을 표현한 'Do It Like That' 등 총 9개 트랙과 음원으로만 만날 수 있는 'Chasing That Feeling (English Ver.) (Digital Only)'으로 채워졌다.
이번 신보에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Growing Pain'에는 연준과 태현, 휴닝카이, 'Dreamer'에는 연준과 수빈, 범규, 휴닝카이, 'Deep Down'에는 연준, 'Happily Ever After'에는 태현과 연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Blue Spring'에는 범규가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고, 다섯 멤버 각자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고마운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필터 없이 바라본 세상…고통과 불안까지도 직시하겠다는 소년의 이야기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성과 만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성장의 유예, 유희라는 유혹에 흔들렸던 소년은 무책임한 낙원이 주는 환상에서 깨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자 한다. 필터 없이 바라본 세상이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소년은 더 이상 회피하지 않고 고통과 불안, 허무까지도 직시하고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Chasing That Feeling' 퍼포먼스에는 활강하는 소년의 마음이 적극 반영됐다. 역동적인 동선으로 질주감을 표출하는 한편, 멜랑콜리함이 묻어나는 요소를 배치해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활강'이 주는 속도감을 전하기 위해 달리는 동작을 주요 요소로 활용했고, "Chasing That Feeling"이라는 가사에 맞춰 주먹을 쥐는 안무는 날 것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드러낸다. 보깅(Voguing)을 접목한 퍼포먼스와 한눈에 들어오는 일자 대형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함을 배가시켰다.
뮤직비디오는 '네버랜드'를 떠나며 마무리된 전작의 서사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활강을 결심하고 현실로 향한 소년들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차갑고 축축한 지하공간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소년들은 냉혹한 현실에서도 각자의 작은 마법의 순간을 좇고, 마침내 다섯 멤버가 한곳에 다시 모인다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일상 속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영상미로 심미적 만족감을 높인다. 와이어와 차를 이용한 역동적 액션신과 함께 CGI, VFX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현실'을 실감 나게 구현한 연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MTV VMA' 최초 공개 &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 협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버전으로 만나는 선공개 트랙 'Back for More'
소년이 발붙인 현실은 때로는 불확실하고 고통스럽지만, 그 속에도 '특별함'은 존재한다. 'Back for More'는 현실을 직시했을 때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일상속 마법 같은 순간을 '너'와의 재회에 비유한 곡이다.
'Back for More'는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됐다. 당시에는 브라질의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합동 무대를 펼쳤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섯 멤버의 보컬로 가득 채운 'Back for More (TXT Ver.)'를 감상할 수 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휘슬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디스코 장르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기존에 선보였던 밝고 경쾌한 디스코곡과 달리 섹시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 또한 웨이브와 골반을 활용한 동작들로 구성돼 섹시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끌어올린다. 휘파람을 부는 모션, 코러스 구간의 문을 닫는 듯한 동작 등 포인트 안무와 시원시원한 구성이 한 번만 봐도 잊히지 않는 임팩트를 남긴다.
글로벌 톱 프로듀서·다양한 개성의 뮤지션 참여…더 확장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에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에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제드(Zedd)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 작업을 한 록 마피아(Rock Mafia)가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아델(Adel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의 작업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Album of the Year'를 3회 수상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Back for More (TXT Ver.)'와 'Do It Like That'에 힘을 보탰다. 특히, 'Do It Like That'에는 글로벌 톱 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가 가창에 참여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작업 경험이 있는 송라이터 알대(Aldae)가 5번 트랙 'Deep Down'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7번 트랙 '물수제비'에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같은 해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후보로 동시에 올랐던 한로로가 참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표현법으로 그리는 '청춘' 이야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의 경우 수록곡들이 서로 연결될 뿐 아니라 앨범과 앨범, 시리즈와 시리즈가 엮여 하나의 서사를 만든다. 이들의 음악에 담긴 동시대 청춘의 성장 궤적에는 불안과 위태로움의 정서까지 녹아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하는 '청춘' 이야기에는 또래 집단과의 관계 속 형성되는 자아, 세계를 인식한 소년들의 탐색, 첫 사랑과 이별, 관계 바깥에서 홀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확립되는 정체성 등 한 인격체가 유년에서 미성년, 미성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부터 친구들과의 마법 같은 모험담('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친구 관계의 균열로 인한 외로움('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한순간의 덧없음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처음 느껴 본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벗어나고픈 욕망('LO$ER=LO♡ER'), 첫 이별 후 느낀 상실감('Good Boy Gone Bad'), 흔들리는 청춘의 유약함('Sugar Rush Ride')까지 다양한 정서를 만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방식으로 그리는 찬란한 청춘의 성장 서사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TRACK LIST
1. Growing Pain
메탈 기반의 하드 록 장르의 곡. 다이내믹한 드럼과 거친 질감의 디스토션 기타가 매력적으로, 폭발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색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아름답지만 무책임했던 낙원을 떠나 현실로 가는 여정에 가장 먼저 맞닥뜨린 것은 활강의 순간 밀려오는 고통이다. 소년은 이 고통조차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한다. 연준과 태현,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2. Chasing That Feeling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로,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멋을 잘 살렸다.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낭만적이고 희망으로 가득 찬 청춘 찬가와는 달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실의 고통과 불안, 허무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높인다. 음원으로만 공개되는 영어 버전의 'Chasing That Feeling (English Ver.) (Digital Only)'도 만날 수 있다.
3. Back for More (TXT Ver.)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초연된 후 9월 15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의 협업곡 'Back for More (with Anitta)'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목소리만으로 채운 버전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휘슬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디스코 장르의 이 곡은 밝고 경쾌한 기존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디스코곡과 달리 섹시한 매력을 풍긴다.
4. Dreamer
잔잔하면서도 진중한 무드가 느껴지는 6/8 리듬의 알앤비 솔(R&B Soul) 장르의 곡이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잊었던 꿈과 정체성을 기억해 낸다'는 이야기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그렸다. 끈적한 그루브, 섹시한 분위기의 톱라인(Top Line)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지며 한층 확장된 다섯 멤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준다. 연준, 수빈, 범규,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5. Deep Down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신나는 드럼 리듬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저지 클럽 리듬과 EDM의 요소가 가미된 팝 곡으로, 연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다름이 곧 나였지", "나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one and only"라는 가사처럼, 부끄럽게만 생각했던 '뿔'(다름)이 나만의 '왕관'(개성과 정체성)이자 긍정적인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깊이 수용하는 성숙한 시각이 포인트다.
6. Happily Ever After
밝고 낙천적인 분위기의 저지 클럽 장르 곡으로, 현실에는 동화 같은 해피 엔딩(Happily Ever After)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대신,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로 결심한 소년의 마음을 노래한다. 신시사이저와 속도감 있는 리듬 패턴, 반복적인 보컬 훅이 만들어 내는 중독성이 매력적이다. 태현과 연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7. 물수제비
서정적인 멜로디와 거친 느낌의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인디 록 장르 곡으로,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아픔에 흔들리는 내면을 물수제비에 요동치는 수면에 빗대어 표현했다. 힘듦을 견뎌 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담하게 내뱉는 목소리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귀에 꽂히는 파워풀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8. Blue Spring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에서 선공개된 팬 송. 靑(푸를 청, Blue), 春(봄 춘, Spring).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의 관계를 '우울했던(Blue) 나를 밝혀 준 봄(Spring) 같은 너'로 풀어낸 곡 명이 눈길을 끈다. 곡의 테마부터 작사, 프로듀싱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직접 참여해 모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포크 록과 힙합 리듬이 가미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음악으로, 잔잔한 기타와 대조되는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9. Do It Like That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댄서블한 트랙의 서머송. 사랑에 빠진 황홀한 순간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신시사이저와 클랩, 경쾌한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행복한 기분이 묻어난 가사가 곡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가운데, 누구나 첫 음부터 따라 부를 만큼 캐치한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