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만들어 내는 찬송가
[Acoustic, Hymns 26th]부활의 노래.
2020년 5월.
코로나의 시기로 어려워 하는 가운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글로 동행의 스물다섯번 째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 가운데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싸움.
빼앗긴 일상들을 다른 방법으로 찾아내고 지키기 위한 싸움.
직접적인 바이러스와 싸우는 싸움.
힘없이 멈춰버린 우리의 삶의 현장들로부터 살아내기 위한 생존의 싸움.
힘들다 힘들다..
모두가 힘들지만, 이제는 어쩌면 힘들다는 말조차 힘겨워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삶을 견뎌내고 계신 우리모두를 응원합니다.
죽음의 시간을 지나 부활하신 주님
그 시간을 견뎌내며 이겨내신 그 부활의 기쁨을 함께 찬송하며,
우리도 함께 힘을 내어 이 시간들을 견뎌내었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주님은 살아계셔》
《할렐루야 할렐루야》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울림과 두 어울림이 노래가사가 없어도 찬송가의 가사를 묵상하게 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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