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만들어 내는 찬송가[Acoustic, Hymns 25th]
작년 11월의 크리스마스 정규앨범 이후,
첫 싱글 앨범 - Acoustic Hymns 25th- 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의 여파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컸고, 긴 시간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정말 많은 분들에게 많은 어려움들이 생겨났습니다.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어려움의 시간들을 여전히 지내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들.
그리고 내 맘의 소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없이 간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실하게도 봄은 왔고,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끝을 알 수 없는 답답한 시간들 이지만,
주 안에 내가 늘 함께하기를 바라며..
변치 않는 주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소망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앨범의 노래들을 선곡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울림과 두 어울림이 노래가사가 없어도 찬송가의 가사를 묵상하게 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