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end' [아직까지 말 못 했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성에게 조심스레 다가가고 싶지만.
마음이 없는 상대를 붙잡고 있기는 자신이 힘든,
들떠 있는 마음을 접고 선을 긋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점점 쌓여가는 마음과 기대는 열어버렸을 때 터져버릴,
마치 한껏 흔들어버린 콜라와 같았지만
미지근한 온도에서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미련 때문에
겉과 속이 달라져 버린 태도를 취하고 만다.
'아직까지'에서 들떠가는 마음을 표현했고
이어지는 '말 못 했어'에서 좀 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다.
아직까지 (With. No_or, 짹박스)
마음을 얻기 위해 생겨가는 변천사를 표현한 곡
RnB 코드 진행으로 부드럽지만 리듬감 있는 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감정 기복을 표현한 곡이다.
말 못 했어 (With. No_or, 차기벽)
'아직까지'에서 말하지 못한 더 솔직한 감정과
말하지 못한 답답함에 지친 감정을 보여주는 곡.
코러스에 깔끔하게 들어오는 Brass 와
시원하게 들어가는 드럼 소리가 인상 깊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