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만들어 내는 어쿠스틱 사운드 [Acoustic, Hymns 21th]
[사순절과 부활]이라는 중요하고도 소중한 타이틀로 '동행'의 2018년 첫 싱글앨범을 시작합니다.
가사가 참으로 단순합니다. 찬양을 부를 때마다 느꼈고, 이번에 작업하면서 또다시 느낍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단순할 수 밖에 없는 명료함.
그 완전한 사랑에 대해 ‘무거움’보다는 ‘단순하고 아름답게’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무덤에 머물러"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울림과 두 어울림이 노래가사가 없어도 찬송가의 가사를 묵상하게 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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