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love] 1st mini album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은 각자 다르다".
각자의 다른 사랑을 담은 ‘melcode’의 첫 앨범인 [About love]는 오후의 따듯한 분위기, 어두운 저녁, 깊은 새벽의 느낌까지 다채로운 사랑의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앨범이기를 바라면서....
1. “Ruined (feat. Pin A)”
사랑의 아픔을 잊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려고 하는 가슴 아픈 노래입니다. 잔잔하지만 우울하고 섬뜩한 코드진행과 뒤로 갈수록 섞이는 드럼비트가 혼란스럽고 무너진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2. “눈자국 (vocal by TUA)”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 너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풍의 반주와
K-pop의 특징을 섞어 걸그룹의 느낌을 냈습니다.
3. “깊은 밤을 (vocal by TUA)”
밤에는 마음이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하죠?
'너에게 빠져 허우적대는'이라는 표현으로 빛나는 밤에 그 사람과 함께 있다면 며칠 밤이라도 셀 수 있을 만큼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시원하고 반짝거리는 사운드의 멜로디 바다라는 주제에 걸맞은 구성과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설레는듯 신나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4. “Stay (feat. 황윤하)”
오래된 연인들에게 오후의 편지같은 노래, 편안해진 감정을 권태기라 느끼지만 아직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편한 소파에 누워 장난치는듯 편한 느낌으로 적어 내린 가사와 보컬 그리고 잔잔한 기타솔로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