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낯선 존재와의 사랑 [STRANGER]
앨범마다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온 선미가 이번에는 “Stranger”와 사랑에 빠진다.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이번 앨범에서 선미는 타이틀 곡 ‘STRANGER’를 통해 낯선 존재와 사랑이란 감정에 이끌리는 매혹적인 스토리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선미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컨셉을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로 과감하게 풀어냈다.
파격적인 스토리의 이번 뮤직비디오 또한 매번 새로운 컨셉을 연출하며 독보적인 음악을 창조한 선미의 행보를 “Stranger”라는 또 다른 낯선 존재를 탄생시키는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담았다. 아티스트 선미와 그녀가 만들어 낸 피조물인 또 다른 선미가 등장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직접 1인 2역을 소화하며, “Stranger”라는 존재를 특정 대상으로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하게 해석해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STRANGER]는 타이틀곡 ‘STRANGER’ 외에도 빠져 들어갈 것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Calm myself’와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성을 선미만의 각별한 시선으로 풀어낸 ‘덕질 (Call my name)’까지 모두 선미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01. Calm myself
‘Calm myself’는 도입부의 몽환적인 허밍과 서늘한 건반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속삭이는 듯한 선미의 고혹적인 보컬 톤이 더해져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Composed by 선미, Dori(도리)
Lyrics by 선미
Arranged by Dori(도리)
Piano by Dori(도리)
Bass by Dori(도리)
Synth by Dori(도리)
Chorus by 선미
02. STRANGER
타이틀곡 ‘STRANGER’는 세 가지 다른 무드의 변화로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 서로 동떨어져 있는 듯한 분절적인 구성과 고조되는 사운드가 마치 낯설고 단절된 공간에서 서로의 감정과 본능이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을 연상케 한다.
Composed by 선미, FRANTS
Lyrics by 선미
Arranged by FRANTS, 선미
Chorus by 선미
03. 덕질 (Call my name)
'덕질 (Call my name)'은 직접 마주한 적은 없어도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아끼는 특이하고도 특별한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성을 선미만의 각별한 시선으로 해석한 곡이다. 어디에 있던 서로의 행복을 애틋하게 바라는 “덕심”을 표현한 가사와 따뜻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Composed by 선미, Dori(도리)
Lyrics by 선미
Arranged by Dori(도리)
Piano by Dori(도리)
Guitar by Dori(도리)
Synth by Dori(도리)
Bass by Dori(도리)
Drum by Dori(도리)
Strings by Dori(도리), 한중원
Chorus by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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