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포크’라는 장르를 연주하지만 다분히 락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는 밴드로 뛰어난 개인기가 금번 새 음반에 녹아나 있다.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어찌보면 통렬하고 어찌보면 수줍은 인간미를 분열과 파괴의 이미지로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한 장르로만 국한시키기엔 너무도 많은 철학과 생활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이번 소리골의 새 음반 <濫觴(남상)>으로 <유.정.고 밴드>의 세련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sorigo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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