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작품집인 [전람회를 위한 Variation of C#], 두뻔째 [큰눈이 오기전에1-2], 이후 세번째로 [길 잃은 날의 지혜]를 제작하게 되었고, 이번 작품은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번과 11번 Track은 Instrumental Version을 삽입하여 전체 시간 55분 55초의 Album 형식으로 완성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에서 나는 '음'에 의한 '악'이 아닌 '소리'에 의한 '악'이라는 개념 위에 과감한 현실음의 도입과 그것의 편집,가공에 힘을 쏟았습니다.
----- 6개음 합성에 의한 PAD음의 가공등.
에펙터 처리에 있어서도 가상적인 콘서트 홀을 임의로 만드는 형식보다는 악기(목소리도 포함)들의 특성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조작, 가공해서 새로운 음향적 효과를 노렸으며, 입체적인 효과를 위한 스테레오 구상에 있어서도 몇가지의 장치를 걸어 놓고 있습니다.
----- 파이프 오르간의 각각의 음이 좌우 채널을 RANDOM으로 왕래하는 장치등.
출처 : http://www.sorigol.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