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피터의 두 번째 싱글 [내가 아닌 나 (Feat. 김려원)]
이 곡의 작곡가 피터(peter)와 작사가 한혜영은 시각장애인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사가/작곡가이다.
싱글 [내가 아닌 나] 는 작사가 한혜영이 힘든 삶 속에서 점점 잊혀졌지만 반드시 되찾고 싶은 예전의 “나”에 대한 그리움을 가사에 담아 내었고, 작곡가 피터가 특유의 섬세한 선율과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가사에 담긴 슬픔과 한을 곡에 담아내었다.
이 곡은 한때 불러줄 목소리를 찾지 못해 사장 될 위기에 처했지만, 뮤지컬 [루드윅], [더캐슬], [이블데드], [젊음의 행진] 등의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가수 “김려원”이 사연을 듣고 흔쾌히 달려와 보컬 피쳐링을 맡아주어, ‘김려원’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두 작가의 간절함이 담긴 곡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두 시각장애인 작가들의 감성이 담긴 곡 [내가 아닌 나 (Feat. 김려원)].
그리고 목소리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뮤지컬가수 “김려원’의 목소리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