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서태경'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알것같아]
지나간 연인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함께 했던 공간에서 홀로 떠올리는 쓸쓸함을 오로지 보컬과 피아노로 담아내었다. 보컬 코러스 또한 최소화하였는데 이는 보컬 본연의 목소리의 진실된 표현을 위해서이며 그 안에 덤덤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방안에 홀로 앉아 기억하는 따뜻한 기억들. 자신에게 남아있는 온기를 느끼며 흘리는 눈물이, 사랑했던 사람이 흘렸던 눈물과 같은 것임을 알게 된다. 철없고 젊었었던 날들에 연인의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는 내용으로 후반부의 감정표현을 진실되게 풀어내어 끝맺는다.
피아노 연주와 피아노 편곡은 불후의 명곡 콘서트와 서문탁, 하춘화, 최백호, 한동준, 박강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세션으로 참여하고 재즈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상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음악의 감정 표현 몰입도를 높였다.
Producer by 서태경
Composed by 서태경
Lyrics by 서태경
Vocal by 서태경
Piano by 이상아
Piano Arranged by 이상아
Recording by Wavelab Studio
Mixed by Wavelab Studio
Masterd by Wavelab Studio
Cover designed by 곽신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