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N.EX.T-D가 "민물장어의 꿈"을 어쿠스틱 핑거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대학가요제 무한궤도의 보컬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가장 강한 데뷔씬을 만들어낸 아티스트 신해철의 또 다른 이름과도 같았던 넥스트.
그 넥스트의 창단 멤버 정기송과 싱어게인 시즌 1에 49호 가수로 출연해 탄탄한 고음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고, 와이키키브라더스 밴드의 보컬이었던 김진웅이 만나 신해철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민물장어의 꿈"을 발표한다.
이 곡은 신해철이 '노래 가사가 묘비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을만큼 애착이 컸던 작품이다.
그가 사망하기전 2014년 6월 넥스트의 컴백을 알리던 공식석상에서 향후 넥스트의 활동 및 모든 조율을 맡긴다고 했던 넥스트의 원년 멤버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출신의 탁월한 가창력의 보유자 김진웅이 만난 이번 싱글은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10월 27일 발매하며 지금도 '마왕' 신해철을 기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 N.EX.T-D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