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과 신스 팝의 훌륭한 하이브리드, 무작정 80년대로 돌아가는 건 아니다!
2014년 등장한 데뷔 앨범 중 당연히 주목 받아야 할 앨범!!
지금까지 두 장의 싱글의 발표한 혼성 일렉트로 듀오 Sylvan Esso가 첫 번째 정규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이미 앨범에 대하여 각종 미디어에서 매우 후한 평가를 하고 있는데, NPR, New York Times 등에서 아낌없이 극찬을 해주었고 Stereogum에서는 이 신인에게 이주의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주었다. 이러한 미디어의 평가는 음악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전성기의 뷰욕과 포티쉐드 그리고 요즘 80년대 복고 붐을 타고 재등장하는 신스팝의 최상위 유전자를 물려 받아 만들어진 사운드는 웬만한 뮤지션의 음악들은 잊어버리게 만들 만큼 중독성이 있다. 적당히 어려우면서도 듣기에 부담감은 적은 사운드는 평론가도 일반적인 음악 팬들도 전부 빨아들일 만큼 매력적인 블랙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