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니 (손병관)` [바람이 좋아서]
구아니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인 바람이 좋아서는 구아니가 작곡, 작사, 편곡을 담당하였으며 객원보컬인 디기와 하백(손지희)의 듀엣곡이다.
객원보컬로 참여한 디기는 현재 인디밴드 편한메아리의 보컬로도 활동중이다.
바람이 좋아서는 구아니의 첫 디지털 싱글인 [그냥 하루 (A meaningless day)]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사랑하는 연인이 길을 거닐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서 너무 좋고 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모든게 다 좋다는 내용의 사랑노래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날 길을 거닐며 행복한 설렘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곡이다. 또한 봄날과 가을날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가사를 들으면 머릿속에 남녀가 손을 맞잡고 즐겁게 데이트 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곡의 내용을 보면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거리를 거닐다 손을 맞잡고 나무그늘 아래 있게 되는데 효과음으로 뽀뽀하는 소리를 표현해 노래를 듣는 동안 가사내용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오는 날 많은 사람들이 [바람이 좋아서]를 떠올리게 되었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