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평소 사극풍의 음악에 목소리를 실어보고자 하였던 허영생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이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간절히 그리워함과 그이를 꿈에서 마주한다면 영원히 깨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풀어낸 곡이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영원한 이별의 애절함을 대금을 비롯한 국악 사운드를 가미하여 표현,
서서히 웅장함을 더해가는 편곡과 슬픔을 쏟아내는 듯한 후렴구 후반부의 멜로디를 통해
간절함으로 이별을 겪은 청자의 마음에 공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