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 ‘조문근-잊을 수 있을까’ 런칭!
"악녀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요? … 근데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어느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 하필이면 빙의한 게 연재 중인 소설 속, 그것도 소설 초반에 죽어버리는 악역 캐릭터 크리스틴 로잘린이다.
다정이 빙의한 덕분인지 원래의 죽음은 피해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걸핏하면 죽고, 죽고 나면 빙의 시작지점으로 회귀하는 삶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다정에게 하늘은 명쾌한 해답을 던진다.
악녀가 되어라. 악녀가 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그런데요, 악녀 그거 마음만 먹는다고 될 수 있는 겁니까?
"무너지는 세계, 뒤틀리는 캐릭터들. 살고 싶다면, 스스로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한다."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의 OST ‘잊을 수 있을까’가 발매되었다.
가창에는 장르불문 뛰어난 곡해석력과 가창력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조문근’이 가창을 맡게 되어 작품에 진한 감성을 더하게 되었다.
‘이제 어떡해 너는 없는데
왜 난 버릇처럼 널 부르는건데
옴짝할 수 없게 가득한 흔적에
한 곳만 서성대
널 보냈던 그 자리에’
이별했음에도 덜 마른 이별처럼 꿉꿉한 추억에 아파하는 날들을 유려한 가사로 담아낸 곡 ‘잊을 수 있을까’는 조문근의 섬세함과 애절함이 어우러진 가창을 통해 감동을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곡 ‘잊을 수 있을까’는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로 활동중인 작곡가 고병식과 신예 정미현의 합작품으로 조문근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