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섭 [나는 고난이라 말하는 것을]
2014년 어느 날 폭우 속에서 무지개를 보다.
폭우가 내리던 어느 날
강한 비바람으로 운전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비바람으로 앞만 보고 있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가끔 내 눈 앞에 있는
고난과 하나님의 사랑을 동시에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눈 앞에 있는 고난이 너무 커서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고난과 아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게 하십니다.
강한 폭우 너머로 희미한 무지개를 보았던 어느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