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 #2
Hispage x MRNT PRAISE
cross the line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안주하고 있으면 흩으십니다.
베드로의 설교로 예루살렘 교회가 대부흥을 이루었을 때도
그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무르기 원했으나 핍박을 통해 각지로 흩어졌습니다.
그렇게 흩어진 유대 기독교인들과 헬라 기독교인들은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그어 놓은 선이 있습니다.
'나는 저 사람들과는 달라. 나는 하나님께 택함 받은 거룩한 자녀야.'
진정한 거룩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이러한 이분법적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이상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방호벽을 치고 우리끼리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흘러들어 진정한 성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빛을 전하며 살게 된다면
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잘 보이기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둘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놓아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5:14-15 KL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