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브(eVe)”란 곡으로 처음 만났던 [빈방 프로젝트]가
2번째 이야기로 우리들 곁을 다시 찾아왔다.
1인 프로듀서인 [빈방 프로젝트]가 이번엔 겨울에게
‘찬바람아 멈추어 다오’ 라고 말하며
“봄바람” 이란 노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레트로 스타일을 지향하는 [빈방 프로젝트]가 이번에도 듣기 편한 음악으로 떠나가는 봄을 아쉬워하고 있다.
이번 “봄바람” 에서는 휘파람을 직접 불어 녹음한 샘플링 효과와 노래의 테마가 되는 플럭(Pluck)사운드가 전체적인 곡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1인 프로듀서답게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 및 믹스까지 원맨 아티스트로서 완성하였으며, 말하고자 하는 음악적 표현에 중점을 두어 완성한 노래가 이번 2번째 싱글 “봄바람” 이다.
반복되는 가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피치 쉬프트(Pitch Shift)와 같은 오디오 이펙터를 통한 보컬의 기계적인 느낌을 더하고자 했다.
이번에도 [빈방 프로젝트]의 마스코트이자 스토리텔러인 ‘미토’가 앨범 커버를 통해 빈티지한 느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80, 90년대 사운드를 표방하는 [빈방 프로젝트]가 이번에 빈방 게스트로 신예 아티스트 백종명, 김예림을 맞아 또 다른 매력을 음악에 녹히고 있다.
빈방에 손님이 찾아오듯 다음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빈방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여름 게스트를 기대하며 ‘봄바람’의 이야기로 떠나가는 봄을 이야기하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