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바다의 순수함을 닮은 행복한 기억 속 영원한 사랑 이야기 ‘기억의 바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한적한 겨울바다 곁을 한줄기 따스한 햇살을 벗삼아 포근하게 걷고 있는...저 마다의 소중했던 기억을 간직한 모든이들의 맘속에 푸르른 바다의 순수함으로 그 행복한 추억이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길 바라는 맘을 담은 곡이다.
작곡가 제이리의 창작곡으로써 아티스트 특유의 안정적인 선율 진행과 세련된 연주 구성 그리고 자연스런 가사 전달을 통해 곡이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대중들의 귀에 부담없이 전해주고 있다.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라인을 가진 소프라노 서운정의 목소리를 통해 겨울바다가 주는 분위기와 서정적인 가사가 보다 감성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되고 있다. 또한 곡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피아노의 리드 위로 바이올린과 첼로 특유의 음색을 감각적인 선율로 편성함으로써 곡 전체 흐름에 탄탄함과 더불어 세련미를 덧입혀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2월 소프라노 서운정과 작곡가 제이리의 첫번째 호흡으로 선보인 ‘애월가’ 에서의 환상적인 호흡과 퍼포먼스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며 ‘기억의 바다’ 로 다시 한번 우리곁을 찾아온 두 실력파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과 세련된 구성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것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및 온라인 공연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시간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