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으로 오랫동안 서로 떨어져
서로 다른 이념으로 불행했던 과거를 겪었지만,
이젠 서로 손을 마주잡고 새로운 평화의 세계를 향해
함께 통일을 이루자는 염원을 담은 곡입니다.
작곡한 오창민의 아버지는 북쪽 고향에 늘 가고 싶어 통일을 꿈꿔 오셨지만,
그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얼마 전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남과 북의 만남으로 여러 사람에게 이 곡이 불려지게 되고,
그 뜻이 온 세상에 전해져 하루 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