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기 라파엘라 (RaPi Kim)
2003년 ‘사랑의 날개 노래선교단’을 통해 성가계에 입문했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이 있는 글 솜씨를 바탕으로 성가가수, 방송작가, 작사가, 지휘자, 문화기획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3 창작생활성가 뮤지컬 ‘소명’ 극본 / 안무 / 주연
2005 제6회 cpbc창작생활성가제 입상 (MAY ‘고백’)
2008 김연기 라파엘라 1집 [Just Like MAY] 발표
2014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콘서바토리 교회음악전문가 과정 수료 및 중급 교회음악전문가 자격증 취득 (합창지휘 전공, 담당교수 Sr. 박문정)
작사 대표작 : 김연기 1집 [Just Like MAY],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cpbc 공식 추모곡 "거룩한 바보", 박명선 1집 "진주", 포도나무찬미선교단 묵상집 "어머니", 이재석 신부 1집 "베드로의 고백", 액션송 3집 "사랑한다 나를" 등
김연기 라파엘라가 오랜 시간 기도하며 만든 새 노래를 발표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기뻐하고 주님께 의탁하고자 노력했지만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주님을 향한 신앙마저 짐으로 느껴질 때, 이 노래가 탄생했다. 사랑으로 빚은 당신 백성에게 왜 고통을 주시는지 수없이 질문하다가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코린 2,9)는 성경 구절을 만났고, 오랜 묵상 끝에 어두운 눈이 밝아지듯 고통스러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김연기 라파엘라의 첫 번째 싱글 [오직 사랑으로]는 항상 한발 늦게 주님의 손길을 알아보는 부족한 자신을 드러낸 솔직한 고백이며, 여전히 주님의 계획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를 위해 오직 사랑으로 이 모든 것을 마련하셨다는 확고한 믿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오직 사랑으로]에서는 성가 작곡가와 작사가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사랑한다 나를", "기적" 등을 함께 만든 박하얀 에우세비아가 편곡과 피아노를, 성가와 대중음악,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주를 들려준 서강희 베드로가 기타를 맡았다. 절제된 연주에 김연기의 노래를 편안한 목소리로 얹고, 김기중 라우렌시오가 최소한의 화음을 더해 오직 하느님의 사랑만을 드러내고자 했다.
신앙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통해 다시금 주님의 사랑에 기대어 걸어갈 힘을 얻기를 기도한다.
Produced by 김연기 (RaPi Kim)
Composed & Written & Sung by 김연기 (RaPi Kim)
Arranged & Keyboard by 박하얀
A. Guitar by 서강희
Chorus by 김기중 (Lau)
Recorded & Mixed by dk
Recorded & Mixed at Replay Sounds
Mastered by 전훈
Mastered at Sonic Korea
Photograph by 박휘동
Designed by 임고운 (imdae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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