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포크, Lorde, Chet Faker가 주목한 따뜻하고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
뉴질랜드 출신의 4인조 드림팝 밴드 'Yumi Zouma'!
한층 더 부드러워진 신스팝 사운드
이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펼쳐나갈 두 번째 정규작
'Yumi Zouma (유미 주마)'는 뉴질랜드 출신의 4인조 드림 팝 밴드로, 2013년 결성된 이들은 현재 Christie Simpson, Sam Perry, Charlie Ryder, Josh Burgess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하기 전에 만들었던 곡들은 원래 세상으로 나올 계획이 없었지만 이들이 뉴욕 얼터너티브 팝 전문 레이블 Cascine 소속이 된 이후 2014년 발표한 스타일리쉬한 팝 사운드의 데뷔 EP에 수록되어 큰 호평과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기반의 음악 블로그 사이트인 Hype Machine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4년 봄 이들은 호주의 일렉트로 뮤지션 Chet Faker의 지지를 얻으며 호주에서의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 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발매한 이들의 첫 정규작 [Yoncalla]로 피치포크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들만의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가 주목 받았다.
본 작 [Willowbank]는 뉴질랜드의 드림팝 밴드 'Yumi Zouma (유미 주마)'의 두 번째 정규작으로, 첫 번째 정규작 [Yoncalla]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며, 이들의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전곡을 뉴질랜드에서 레코딩했는데, 지진으로 반쯤 폐허가 된 마을,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스튜디오를 빌려 작업했다. 밴드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뉴질랜드 밴드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감정을 음악에 담아낸 듯,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이들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