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인(忍)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꾹 참기'가 윤리이고 미덕인 세상에서
'내 탓이요~' 하고 사는 데 익숙했거나
억지로라도 그래야만 했던 이들에게
"불행을 겪어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며
힐링 멘트 날려주고, 마음을 돌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참'의원 '심의(心醫)'.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특별한 행복 처방전으로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온기로 가득 채우는 치유의 메세지로 호평을 얻었던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Special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Special 앨범에는 '풍우 커플' 사이 안타까움과 간절함을 애틋하게 담아낸 Part.1 [내 곁을 떠나지 말아요 - 박지원(프로미스나인)]부터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부드럽게 서사를 쌓았던 Part.2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 - 디에이드(The Ade)], 깊어지는 감정선을 대변하는 듯 짙은 호소력이 두드러지는 Part.3 [그 말 한마디 - 백예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듯한 담백한 허밍과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Part.4 [마음의 상처 - 최낙타] 까지 총 4곡의 가창곡과 매 씬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던 BGM 72곡이 추가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OST는 [18어게인], [고백부부],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문성남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이루어져 특유의 담백하고 서정적인 감각으로 극 전체를 아우르는 명품 OST를 완성시켜 수많은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