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았어'는 인트로부터 나오는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Pop의 느낌과 Kpop적인 멜로디, 가사를 적절히 믹스하고 싶었다.
이 곡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통보받아 원치 않은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감정을 '도둑맞았어'라고 표현하길 원했다.
'이선생'이 하나씩 만들어 낸 사운드 안에 무드있는 목소리의 '오즈무드(O'z mood)'의 사운드를 더했으며, Bridge, Postlude 부분에 '마빈(Marvin)' 의 코러스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무리 되었다.
후반부 작업인 MIXING, MASTERING까지 '이선생'이 직접하여 완성도의 대한 정답을 찾아 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곡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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