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뒤늦게 깨달음을 노래하는 'Bluekuen (블루쿤)'의 첫 번째 싱글 [Over again]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강렬하고 독특한 반주가 만나 사랑에 대한 '절실함', 그리고 너무나 당연 하던 것 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 쉽게 놓치고 있음을 '경고'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그 절심함으로 첫발걸음을 디딘 'Bluekuen (블루쿤)'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셀프 프로듀싱을 함으로서 아티스트로서 많은 시도를 하는 곡이다.
'Bluekuen (블루쿤)'의 [Over again]은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뒤늦게 깨달음'을 말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깔리는 EP사운드와 FX샘플을 이용해 몽환적인 듯 하며 통화 연결음, 보이스 샘플들을 활용하여 감정을 표현하려 하였고 무거운 베이스와 다양한 리듬악기들로 그루비하고 분위기 있게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시도와 고민을 겪은 'Bluekuen (블루쿤)'의 첫 번째 싱글 [Over again]을 시작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행보가 주목이 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