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OST Part.4]
한리타의 환생을 죽여 저주를 끊어야만 하는 한준오(김영대 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반면, 조금씩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있는 강영화(표예진 분), 두 사람 사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주인공들 사이의 애정 전선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낮에 뜨는 달’의 OST Part.4 ’그대의 숨결 – 길구봉구’가 발매되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그대의 숨결’은 낮게 읊조리며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길구’의 도입부터 서서히 감정을 쌓아올리는 ‘봉구’, 두 사람의 감정선이 유려하게 전개되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정표현이 두드러지며 특히나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그대와 나’와 같은 가사가 엇갈린 두 주연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대변한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으로 차트를 정주행, 역주행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던 감성 듀오 길구봉구는 올해 2월 ‘너라는 꽃이 피었다’를 비롯해, 백지영과 협업한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린과 함께한 ‘지금처럼만’,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언팔로우’까지 왕성하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 했다.
이번 ‘그대의 숨결’은 ‘다비치’, ‘엠씨더맥스’, ‘에일리’, ‘먼데이키즈’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왔으며, 길구봉구와도 ‘언팔로우’,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히트 작곡가 ‘최한솔’, 그리고 ‘김민기’, ‘문시온’ 작가가 협업하여 극의 서사와 완벽하게 녹아드는 명품 OST를 완성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