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타등등 (10호 가수, 59호 가수) - No.1
'No.1'이라는 당대 최고의 히트곡을 편곡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둘만의 음악적인 감성을 잘 녹여낼 수 있었다. 원곡의 장르에서 벗어나서 어쿠스틱 장르에서 할 수 있는 서정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
2. 형님 먼저 아우 먼저 (31호 가수, 49호 가수) - 혼자만의 느낌
나의 애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걱정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좋아할 순 없는, 불안하지만 설레는 복잡한 마음을 담은 혼자만의 느낌을 저희만의 화법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3. 고막남친단 (47호 가수, 58호 가수) - 널 보고 있으면
황홀함을 주는 대상은 때론 그 이상으로 흐릿해 보이기도 하며 사랑에 대한 물음은 이를 걷어내려는 노력이다. 원곡이 보여주는 90년대 연가 속 사랑의 이미지를 황홀함을 강조하여 재해석한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