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목소리로 우리들의 귀를 사로잡는 가수 나상도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어무니'로 돌아왔다.
오직 성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보따리 하나메고 정든집을 뒤로한채 기차타고 무작정 떠나온 도시.
의지할 누구하나 없는 낯선곳 두렵고 외로운 밤의 하루는 시작된다.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그립고 보고싶은 엄마. 달빛내린 한강물결에 비춰진 어머니 얼굴.
혹시나 아프지 않으신지,전화를 걸려고 몇번이나 망설이다 용기가 나질않아 끝내 전화를 내려놓고 눈물로 지새운날이 얼마인가.
참을수 없이 그립고 보고픈 엄마 얼마나 더 늙으셨을까, 성공해서 돌아가는 그날까지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시라는 자식의 마음을 담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