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극 창작집단 “프로젝트 타브”의 온라인 참여형 어린이 연극 [반짝 반짝 반짝이 섬 대탐험]!
어린이들을 노래하고 춤추게 한 연극 속 노래 “안녕 친구들”과 “반짝여”를 소개합니다!
[반짝 반짝 반짝이 섬 대탐험]은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재미있는 놀이와 이야기, 신나는 노래로 전달하는 참여형 온라인 공연입니다.
소아뇌전증 수술을 받은 극단원의 아이와 수술 받고 돌아온 아이를 한껏 환영해준 유치원 친구들을 생각하며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나게 놀고, 한껏 반짝이는 친구들의 마음을 표현한 극중 노래들은 뮤지컬 [명동 로망스]와 [차미]로 호흡을 맞춰온 조민형 작사가, 최슬기 작가가 처음으로 발표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입니다.
장애가 어떠한 결핍이나 약점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존재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반짝여”
재미있게 노는 게 우리의 할 일이라며 신나게 친구들을 불러내는 “안녕 친구들(오프닝)”
친구들이 반짝이섬을 청소하며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게 우리의 할 일이라고 노래하는 “안녕 친구들(엔딩)”
신나는 노래를 어디서든 부를 수 있는 MR(반주) 버전까지!
“프로젝트 타브(Project TAV)”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공연도 만나보세요.
[시놉시스]
평화롭고 밝은 바다 친구들 돌고래, 거북이, 불가사리, 복어는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을 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 날 놀이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반짝이 섬이라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은 가보고 싶어 하지만 위험한 곳이니 가지 말라는 어른들의 경고를 들은 돌고래는 친구들을 만류한다. 하지만 반짝이 섬에 대한 호기심이 있던 돌고래는 친구들의 설득에 반짝이 섬으로 향하게 되고 걸음이 느린 거북이는 끝내 반짝이 섬에 도착하지 못한다.
다음 날, 놀이터에 나와 본 거북이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친구들을 찾아다니다 반짝이 섬에 갔다가 다친 불가사리와 복어를 만나게 된다. 다친 아이들은 더 이상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없다고 생각하고 서럽게 울다가 돌고래가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되고, 거북이의 설득에 용기를 내서 함께 돌고래를 찾으러 간다. 돌고래를 찾으러 가는 도중 길을 잃고 어려움에 닥치지만 세 친구는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해가며 어느새 함께하는 법을 배운다.
한편, 혼자 반짝이 섬에 왔다가 섬에 몸이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 돌고래는 반짝이 섬 안 쪽에 갇혀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