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하는 놈들 두명이 술파티에 대해 랩한다?!
필라델피아 출신 래퍼 겸 프로듀서 구코나가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두 맡은 싱글 "술파티"는
술은 못하지만 마시고 죽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만나는걸 주저하는 이시국에 리스너들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줄 곡이다.
항해사 출신 래퍼 DedBlu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힘을 보탠 "술파티"는, 특유의 통통튀는 플럭 사운드가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로나 사태 이전, 술은 못하지만 자신이 있는 아이스하키 동아리에서 잦은 회식으로
술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 구코나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