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 겸 프로듀서 구코나가 새로운 더블 싱글 "hanwook was here"를 발매하였다. 두 개의 수록곡의 작사, 작/편곡, 그리고 타이틀 곡 "위치가"의 믹싱/마스터링을 모두 맡았으며, 타이틀곡 "위치가"는 본인이 필라델피아에서 자라오는 동안 변화하는 자신의 실질적 위치를 담았다. 두번째 곡 "링크장에서도 널 태우러가"는 자신의 취미인 이국적인 스포츠 아이스하키에 영감을 받아,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는 그녀를 링크장에서 픽업하고 광란의 밤을 보낸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년 데뷔 EP "Philly Guy in the Building"과 올 8월 첫번째 정규 앨범 "HO€KEY cliche"를 발표한 신예 아티스트 구코나의 랩과 비트는 필라델피아 특유의 ghetto (빈민촌) 분위기와 기존 국내 래퍼들 및 교포 래퍼들에게는 볼수 없었던 한국과 미국 문화를 섞어 놓은듯한 가사 센스와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다. 부산 출신이지만 초등학교 졸업후 바로 미국으로 떠난, 하지만 국적은 한국인인 그의 차별화된 음악성이 보이는 필라델피아식 힙합과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크레딧:
Cover Art by 구코나
작사 by 구코나
작/편곡 by 구코나
Mixing and Mastering:
-1. 위치가 by 구코나 @ HENZ Music Studio in 군자
-2. 링크장에서도 널 태우러가 by DedBlu @ HENZ Music Studio in 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