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빈 [소년]
싱어송라이터 신수빈이 첫 번째로 들려주는 이야기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로는 필요하다.
이번 곡에서 삶에 지친 나 자신을 위로하고 싶어 만들어진 곡이다.
힘든 시절을 겪었던 자신을 '소년'으로 칭하여, 그때 그 소년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듣고 싶었던 말을 간절히 담았다.
많은 말의 위로보다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무언의 위로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나만의 위로, 그런 위로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소년'이라는 곡 안에 수많은 내용을 담지 않았다고 한다. 나의 노래를 듣고 알아주길, 나의 노래를 듣고 그때 그 소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빌어본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신수빈’이라는 타이틀이 걸리기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앞으로 써 내려가는 '싱어송라이터 신수빈' 의 모든 이야기를 귀 기울여줬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