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been)‘ 3rd Album [Story]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한 번씩은 다 경험해봤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Story]
싱어송라이터 빈(been)이 지난 미니앨범 ’그 거리‘ 발매 후 오랜만에 새 앨범 ’Story’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의 장르는 인디, 발라드, 어쿠스틱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었으며 빈(been)의 색깔이 담긴 곡도 있지만 지금까지 빈(been) 앨범에서는 보지 못했던,색다른 느낌을 선보인 앨범이다.
장르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지만 이번 수록곡들의 공통점은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자 한 번씩은 다 경험해봤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곡들이다.
그리고 빈(been)의 첫 번째 앨범 ‘맴돌다‘로 같이 데뷔했던 보컬리스트 임상현이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계단’ , ‘이별의 끝’ , ‘수고했어요 그대’ 이 3곡 모두 보컬로 참여했으며,타이틀곡인 ‘이별의 끝’에는 작사로도 참여하였다.
이번 3번째 앨범 ‘Story’는 빈(been)의 색깔이 담겨 있는 곡들을 보컬 임상현의 감정과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로 함께 표현되어 완성된 앨범이다.
1.계단(With. 임상현)
‘내 꿈은 내가 꾼다는데 왜 너희가 꿈꾸니 오르락 내리락 난 재밌는데 말야’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데 주위에서 ‘더 성공해야지’ , ‘더 높은 위치로 가야지’
라는 말을 들으면서 눈치 보게 되는 내 삶을 이젠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계단으로 비유했으며, 신나는 멜로디와 스윙리듬으로 편곡되어 보컬리스트 임상현의 목소리로 표현 된 곡이다.
2.이별의 끝(With. 임상현)
‘언제쯤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이별 후에 그 사람을 잊지 못해 아파하고 그리워하다, 결국엔 내가 그 사람을 놓아줘야 이별도 끝이 난다는 것을 알지만, 맘처럼 쉽게 되지 않는 그 감정을 말하고 있는 곡이다.
다시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단 걸 잘 알기에 힘든 감정을 슬픈 멜로디와 공감 될 수 있는 가사로 표현 되었으며, 보컬 임상현의 목소리로 조금은 담담하게, 담담하지만 깊은 감성으로 완성 된 곡이다.
3.수고했어요 그대(With. 임상현)
‘가끔은 편히 내려놓아도 돼요. 정말 수고했어요 그대’
나에게, 그리고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위로의 말들로 쓴 곡이며 임상현과 빈(been)의 목소리로 함께 완성 된 어쿠스틱 듀엣 곡이다.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낸 자신에게, 어떠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 , 힘들지만 힘들다고 한번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표현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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