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요? … 근데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어느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 하필이면 빙의한 게 연재 중인 소설 속, 그것도 소설 초반에 죽어버리는 악역 캐릭터 크리스틴 로잘린이다.
정이 빙의한 덕분인지 원래의 죽음은 피해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걸핏하면 죽고, 죽고 나면 빙의 시작지점으로 회귀하는 삶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다정에게 하늘은 명쾌한 해답을 던진다.
악녀가 되어라. 악녀가 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그런데요, 악녀 그거 마음만 먹는다고 될 수 있는 겁니까?
"무너지는 세계, 뒤틀리는 캐릭터들. 살고 싶다면, 스스로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한다."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의 OST ‘love episode’가 발매되었다.
"Love Episode"는 사랑을 시작하기직전에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설레는 멜로디에 보컬 노랑의 상큼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이번 곡은 백현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송하예 '마음이 다쳐서(2021)', 이민혁 '꿈에서 널 봤어', DK '인기척' 등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곡가 코뿔소와 많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유제가 함께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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