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를 찾는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음악 로맨스.
'플레이, 플리'
일기장이면 혼자 쓰는 거 아냐?
그럼 교환일기인 거지 뭐. 거기엔 비밀 얘기도 적고 서로 해주고 싶었던 얘기도 적으니까.
그럼 더 이상 혼자만의 것이 아닌 거네?
일기는 혼자만의 이야기지만.. 그렇지 교환일기는 둘의 이야기니까.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와 인기 아이돌 '도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자작곡, '이상한 사람'과 'You're My Love'가 발매되었다. 두 사람의 교환일기로부터 시작된 이번 앨범은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목소리로 드라마틱 하게 몰입감을 더한 바 있던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예빛과 모어(more)가 참여해 각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01 이상한 사람
'이상한 사람'은 극 6화 중 '한주'와 '도국'이 함께 처음 만들어 나간 곡으로, 두 사람의 이상하고 우연한 첫 만남에서부터 비롯된 감정을 교환일기에 담아내 완성시킨 귀엽고 솔직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02 You're My Love
극의 메인 러브 테마인 'You're My Love'는 7화 중 '도국'에게 전달된 '한주'의 USB 속 데모로 처음 등장한 곡으로, 부드러운 어쿠스틱 선율 위에 '도국'을 향한 '한주'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듯이 시작된다. 또한 극 후반부 '플리'와 '도국'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음원으로 공개되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주었다.
이번 '플레이, 플리' OST는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 ,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음악감독 '개미'와 작곡가 '이준화'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에 유튜브 구독자 46만 명을 보유하며 편안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빛과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 두 사람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완벽하게 극을 이끌어나가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