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울]
4/4 박자 정통트롯 풍의 진한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아직 맘에 담은 채 살아가고 있는 남자의 고뇌와 가슴저린 사랑의 무게를 저울이라는 상징적인 명사로 표현한 곡이다.
사랑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나는 옛사랑의 감정과 사랑의 이야기
새삼 시간이 지나도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나를 괴롭힐 때!
나를 사랑은 했을까? 지금은 잘살고 있을까?
이런 부질없는 추억의 조각들이 떠오를 때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곡이다.
헤어졌지만 아직도 옛사랑을 못잊고 있는 나를 자책하듯 가사에 녹여낸 '정을 더 많이 준 사람이 가슴치며 울게 되겠지요' 라는 부분에서 이 곡의 클라이맥스를 느낄 수 있다.
박세욱의 신곡 저울을 통해 옛사랑의 소중한 감정과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