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쳐 지날 인연이었던 것처럼
덤덤하게 또 하루를 삼킨다
윤언니 스물네 번째 싱글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
"가끔은 서글퍼도 잘된 것 같아 너를 이제 사랑하지 않아"
"사실은 참 많이 견디기 힘들었었어 하루에 열두 번도 떠올린 것 같아"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보컬리스트 윤언니가 스물네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붙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이별 후 깊은 후회를 해도 지나간 계절처럼 사랑은 돌아오지 않고 아픔만 남는다.
윤언니의 신곡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운 것 같아'는 혼자가 된 한 사람의 모습과 마음을 담은 슬픈 발라드로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사운드가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이미 끝난 사이라고, 괜찮다고 덤덤하게 되뇌지만 혼자서 또 한 번의 이별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짙은 감성을 가진 윤언니가 애절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오늘도 지나간 사랑과의 추억을 꺼내보며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윤언니의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