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åme Releases Year-End Holiday Commemorative Mixtape [FYT]
Comprising a total of 8 tracks, [FYT] is sesåme’s reinterpretation of the christmas album.
The title of the opening track, 'FESTIVE SONG,' is reminiscent of traditional holiday tunes. The track is certainly festive, but not in the conventional way. The celebratory energy blasts through the blend of Korean traditional music with sesåme's distinctive sound design crafted through contemporary production techniques. The traditional drums were sampled and later programmed as MIDI, while the festive trumpet (나발, nabal) sounds were recreated by synth. This may be the first ever musical venture into 'electronic gukak (korean traditional music).’
The experimental sounds and beats in the remaining tracks deviate significantly from the ambient and dreamy vibes of sesåme’s previous release. Described as overwhelming and intense, [FYT] draws influences from DnB and Gabber styles. The standout track, 'BIPOLAR,' the fifth track on the album, encapsulates the album’s essence. Traditionally a time of expectation and joy, the holidays in today’s world can also paradoxically be frustrating and lonely. Perhaps a reference to Santa’s famous workshop, sesåme's choice of 'BIPOLAR' as the title for the fifth track seems to emphasize the strong emotional contrasts of the festive season.
[FYT] is now available for streaming on all major music plat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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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åme, 연말 휴일 기념 Mixtape [FYT] 발매
[FYT]는 총 8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말 휴일과 축제, 그리고 크리스마스 앨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앨범이다.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제목을 가진 타이틀 곡 ‘FESTIVE SONG’은 기존의 익숙한 크리스마스 곡과는 다르지만 다른 면에서는 익숙함을 느끼게 한다. [FYT]의 첫 트랙은 현대 프로덕션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 전통음악이다. 전통 축제에서 들릴 법한 소리가 sesåme의 독특한 사운드 디자인 기술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곡이다. 나발 소리를 신스로 개조하고 타악기들도 직접 미디로 프로그래밍 되었다. 세계 최초의 ‘전자 국악’ 곡으로 불릴 수도 있겠다 싶은 곡이다.
나머지 트랙에서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리듬은 전시 음악 앨범에서 보이는 ambient하고 몽환적인 느낌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압도적이고 공격적인 사운드라고 볼 수 있다. DnB, Gabber 스타일의 사운드 영향도 느껴진다. 이번 앨범은 5번 트랙의 제목 ‘BIPOLAR’로 요약된다. 25일을 기대하는 마음과는 달리 ‘휴일’은 답답하고, 외로울 수도 있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산타 할아버지의 장난감 공장이 ‘North Pole’ (북극)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왜 25일에 발매된 [FYT]의 5번 트랙 제목이 ‘BIPOLAR’일까? ’BIPOLAR’의 의미는 “양극”이다. 산타 할아버지의 장난감 공장이 ‘North Pole (북극)’에 있어도, ’South Pole (남극)‘은 춥고 황폐할 것이다. 그 말은, ‘축제’가 일반적으로 화려하고 기쁜 시간이지만, 그 반대의 감정도 느낄 수 있다는 현실을 의미한다. sesåme는 이러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이 앨범을 만들었다.
[FYT]는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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