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20주년 프로젝트의 FINALE, 너에게 닿기를.
이번 더 크로스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은 20일에 공개된 ‘바람의 시’의 뒷이야기로, 불의의 사고를 겪으면서 이별한 연인에게 보컬 김혁건이 전달하고픈 내용을 담아낸 록 넘버다.
더 크로스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FINALE 격인 이 곡은 입지전적인 보컬리스트 더 원, 테이의 monologue를 편곡한 이기환 등이 프로듀스와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더 크로스 두 멤버가 4개월여 동안 녹음과 수정을 반복해가며 완성 시킨 트랙이기도 하다.
특히, 이 곡은 JTBC의 프로그램 Re:Alive(리:얼라이브)를 통해 AI와의 합동 공연 무대도 공개될 예정인데 AI로 부활시킨 20대의 김혁건과 현재의 김혁건이 함께하는 무대는 대단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Re:Alive 제작발표회에서 더 크로스 멤버 이시하가 “우리의 2023년 한해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곡”이란 표현을 했을 정도로 두 멤버가 이 곡에 쏟은 시간과 애정은 상당한 것이어서, 더 크로스 20년간의 역사와 향후의 음악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이정표 같은 넘버이기도 하다.
the CROSS thanks to
정기홍 with 서울스튜디오, 서진호 with 3.14, 문수영 with 바이포엠, 박용우 with 종로KUT, 김중도 @앙드레김, 박기영, 더원, 이무진, 엔플라잉, 루나, JTBC re:alive 제작진, 이태선 with 숭실대학교 교육원, 김태원, 리아, 홍경민, 기타리스트 한승주, 채제민, 서재혁, 엄수한, 임진모, 이은선 with 에스휴, 김남형, 배시원(Macha), 이기환, 문씨(KIPLE), CONA(KIPLE), 그리고 함께 나이 먹어 가는 우리의 FAN들 – 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