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면 충분해!"…TWS의 이유 있는 자신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TWS(투어스)가 정식 데뷔에 앞서 선공개곡 ‘Oh Mymy : 7s'로 강렬한 전초전을 치른다. TWS를 세상에 소개하는 곡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멜로디로 이들이 왜 ‘2024년 최고 기대주'인지를 보여준다.
‘Oh Mymy : 7s'는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TWS의 자신감을 담았다. 도입부부터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샘플링 해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를 들려주다가, ‘안녕하세요 Time'이라는 가사와 함께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로 에너지감 있게 변주한다. 이후로도 사운드를 다채롭게 구성해 연속적으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톤은 곡에 입체감을 더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 곡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 ‘TWS Prologue ‘Oh Mymy : 7s''도 TWS를 향한 기대를 돋운다. 멤버들이 상상을 펼치는 7초 동안 세계 곳곳에서 춤추는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이 영상에는 ‘Oh Mymy : 7s' 퍼포먼스 뿐 아니라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준비 과정도 담겼다.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세븐틴, 범주 등에게 무대 점검을 받는 TWS의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Oh Mymy : 7s'의 퍼포먼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을 안무에도 고스란히 재현했다. 칼군무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쉴틈없이 이어진다. 이에 더해 뒤로 갈수록 크고 파워풀해지는 동작들이 전율을 안긴다.
TWS가 ‘Oh Mymy : 7s'를 선공개한 이유는 명확하다. 청량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롭게 변주하는 사운드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TWS가 들려줄 음악에 무한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TWS의 팀 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숫자 24와 7을 ‘모든 순간'으로 은유하여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를 ‘Oh Mymy : 7s'의 핵심 가사인 ‘7초'로 재치 있게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선공개곡 ‘Oh Mymy : 7s'로 패기 넘치는 첫 인사를 건넨 TWS는 오는 22일 데뷔 미니 1집 ‘Sparkling Blue'를 발매한다. 일찌감치 ‘2024년 K-팝 최고 기대주'로 꼽혀온 TWS.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가 자신 있게 내세운 2024년 첫 주자인 이들의 강렬한 신고식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트랙리스트
1. Oh Mymy : 7s
Lyrics by WASURENAI, Shannon, Jin Jeon, 김하온 (HAON), Glenn / Composed by WASURENAI, Corey Marlon Lindsay-Keay aka Believve, Shannon / Arranged by WASURENAI, Corey Marlon Lindsay-Keay aka Believve
‘Oh Mymy : 7s'는 경쾌하면서도 젠틀한 인사를 시작으로 TW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 곡이다. 인트로 스트링 연주와 함께 샘플링된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의 곡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은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를 통해 에너지를 고조시키다가 순식간에 사운드 소스를 미니멀하게 구성해 긴장감 있게 분위기가 반전된다.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은 TWS 멤버들의 톤을 돋보이게 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

